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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세포 70%가 장에 분포 장 건강의 중요성

by 제로 마인드 2023. 3. 8.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독감 진료 환자를 분석한 결과, 겨울(12~2월)에 독감 발병률이 약 72%로 환자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봄으로 24%를 차지했습니다. 기온이 오르고 공기가 따뜻해진다고 방심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감기나 독감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손을 자주 씻고 환기를 자주 하는 등 철처한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또 하나 우리 몸을 기초부터 튼튼히 해서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입니다.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이 살아난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70%는 장에 분포하고 있어서, 장은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면역기관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장 건강이 중요합니다.

장건강의 핵심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에 있습니다. 장내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기능에 따라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으로 분류됩니다. 그런데 유해균이 많아지게 되면 노폐물과  독소가 쌓여 소화가 느려지고, 면역력도 낮아지게 됩니다.

 

 

장내 미생물의 생태계는 유익균,유해균, 중간균이 적절한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장은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아 장 속 건강 균형이 깨진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잦은 인스턴트식품 섭취 등이 원인입니다.

 

국제 임상 약리학 및 치료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 독일에서 성인 477명을 대상으로 겨울과 봄에 걸쳐 약 3개월 동안 실험한 결과, 프로바이오스틱스와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한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은 플라세보 그룹과 대조했을 때 독감 증상은 25% 감소하였고, 발열 증상이 있는 있거나 비슷한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빈도가 50%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꾸준한 유산균 섭취로 장내 미생물 균형 유지

우리 장은 젓산을 분비해 장 내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합니다. 이 과정에서 산성환경을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은 감소하고 유익균은 증가함으로써 장내 균형을 맞춰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유산균 섭취는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뿐 아니라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도와 노폐물이 쌓이지 않고 배출되어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유산균 선택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은 장내 생존율입니다.  유산균 섭취 후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비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약해 장까지 도달하기 이전에 사멸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고 유산균의 생존력을 강화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이 있는데 바로 프롤린입니다.

프롤린은 미생물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로, 우리 몸속 콜라겐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이러한 미생물의 '자기 방어' 능력에 착안하여 유산균을 제조할 때 플롤린을 주입하여 균주 자체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프롤린 공법'이라고 합니다. 아미노산을 첨가하여 균주 자체의 내산성, 내 담즙성, 안정성을 향상하는 코어 강화 기술입니다.

 

이러한 생존율과 더불어 정착률이 강화된 유산균이라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유산균의 정착률을 높이는 기술은 '실크피브로인공법'이 있습니다. 누에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실을 방출해 몸에 둘러싸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것입니다.

 

따라서 '프롤린 공법'과 실크피브로인 공법'이 동시 적용된 유산균을 섭취한다면 더욱 높은 면역력 증강을 기대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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