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나도 모르게 실행된 대출과 신용카드 발급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보이스피싱과 명의도용 같은 금융 범죄를 예방하는 서비스입니다.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와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으로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범죄 수법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주요 내용

「여신 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이용자 본인이 원하지 않는 여신거래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본인의 여신거래 일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보호 시스템입니다.

 

안심차단 적용대상

 

은행뿐만 아니라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비롯한 4천 여개의 개인 여신을 취급하는 모든 금융회사의 대면·비대면 신규 여신거래가 실시간 차단됩니다.

 

 

안심차단 신청 

현재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영업점 등에 직접 방문한 후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이 제대로 되었는지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 여신정보 차단서비스 확인 

 

안심차단 해제

안심차단 서비스에 가입한 금융소비자가 신규 거래의 필요가 생겼을 때, 다음과 같이 해제하면 즉시 대출 등 신규 금융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가입 후 신규 여신거래는 반드시 서비스 해제 후

- 서비스에 가입한 후, 신규 여신거래가 필요한 경우에 기존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가까운 금융사 영업점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 해제 시 영업점 직원이 보이스피싱, 명의도용에 따른 해제인지 여부를 확인한 후 해제를 진행합니다.

☞ 안심차단 서비스를 해제하고 필요한 금융 거래를 다 한 후 서비스를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 통지

금융회사는 금융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소비자의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정보를 반기에 1번씩 정기적으로 문자나 이메일 등으로  알려 줍니다.

 

핑돈 신종범죄에 계좌 동결 /보이스피싱 핑돈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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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방문 신청의 불편함

 

지금은 거래 금융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여 서비스에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따라서 법정대리인이 대리 신청하기 힘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취약자들의  신청에 에로가 있습니다.

☞현재는 법정대리인만 대리 신청 가능

 

또한   비대면으로 개설된 계좌 소유자에겐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향후 관계 금융권과의 협의를 통해 수신거래 측면인 비대면 계좌개설에도 안심차단 서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비대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꼭 법정대리인이 아니더라도 위임을 받은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너무 편리성에 치중하다 보면 제도의 본래 취지를 벗어나 또 다른 소비자 피해를 낳을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보이스 피싱, 명의 도용 등의 금융사기에 취약하신 연세가 많은 부모님이나 주변 분들께 가입을 권하면 좋을 시스템입니다. 

 

보이스피싱, 부정 대출 등 명의도용으로부터 본인 스스로 본인의 재산을 지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하러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