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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비현상의 끝판왕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주민들

by 제로 마인드 2023. 7. 11.

아무리 님비현상이 심하다지만 119 안전센터의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고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이 있다고 합니다. 일부 주민은 '소방서는 혐오시설'이라며 사이렌을 끄고 출동할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사실이 아니길 바라고 일부 나대는 사람들의 짓거리라 생각합니다.
 

님비현상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자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방서가 뭐 하는 기관인 줄 모르는 일부 주민들의 소행일 겁니다. 빨간 이쁜 차에 불을 빤짝이고 사이렌을 시끄럽게 울리면서 도심 한 복판을 달려도 경찰의 제재도 받지 않고 무법천지(?)로 다니니 부러워 질투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고 정상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달리는 소방차를 위해 도울 일이 뭐가 있는지 부터 생각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고, 동네 소방서를 찾아가 라면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는 게 정상 아닐까요?
 

다사다난한 인간사를 부정하는 인간 계열

이분들은 아마 자신들과 그들이 끔찍이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신격화하는 자들이라 생각합니다. 인간계가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기는 구역입니까? 어느 누구도 사고나 질병 등 겪기 싫은 일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의료기관이 가까운 동네가 응급차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고 항의하는 것은 아직까지는 보고 들은 적이 없습니다.  사고가 나거나 응급상황에서 제일 먼저 달려와 병원으로 실어 나르는 차가 무슨 차일까요? 항의하시는 분들 알고 계신가요? 
 

절대 아플 일 없고 다칠 일 없는 신과 같은 존재들

이들은 119 센터 인근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소속이랍니다.  119 안전센터를 혐오시설이라고 생각하고 긴급한 상황을 알리는 사이렌소리를 소음이라 생각하는 수준의 사람들이 대표하는 아파트의 대부분의 주민들은 골치가 좀 아프겠습니다. 평생 아프지도 다치지도 죽지도 않는 신들을 모셔야 되겠습니다.
 
꼴랑 아파트 대표회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는 자신을 신이라 생각하고 그 중요한 위치에 자리한 119안전센터를 찾아가 혐오시설이라고 하거나 출동이 시끄럽다고 항의하는 자들은 필경 신과 동격임이 분명합니다.
 
 올 5월 25일 개소한 이 119 안전센터 관리 구역에 영통구 이의동, 하동 및 장안구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신분당선 등이 교차해 있고, 광교산 , 저수지 등도 있어  24시간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만 하는 중요한 자리에 위치한 센터입니다.

신을 고무신으로 생각

 

신이시여, 당신들을 사칭하는 사이비들을 교육하시기...

우리 인간들은 싫어하는 사람들을 교육하는 방법이 다양하지 않습니다. 능력이 많지 않아 할 수 있는 것이 별 없습니다. 그렇지만 신들은 인간이 생각하지 못하는 방법과  능력으로 인간을 교육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극히 선할 수도 있고, 극히 참혹할 수도 있습니다. 방법의 선택은 사람이 간섭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 결과가 과정들을 합하여 선을 이룰 수 있는 방법으로  안하무인인 사람들을 참교육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회의 질서와 안녕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단단히 교육해 주시길 빕니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rkb02a027

 

님비 현상

필요한 공공시설이지만 자신의 지역에 설치되는 것은 기피하는 행동. 'Not In My Backyard’를 줄인 말로 ‘내 뒷마당에서는 안돼’라는 뜻이다. 장애인 시설이나 쓰레기 소

1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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