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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아름다운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다사다난했던 계묘년 마지막 햇님을 배웅하고 왔습니다. 혼자보기 아까운 일몰 광경 함께 감상하겠습니다. 분수 광장에 아담한 불빛 조형물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가족 단위로 추억 남기기 좋은 곳입니다.
짙은 구름 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햇님
구름이 많고 두터워 오늘 마지막 일몰을 볼 수 있을까 걱정 속에서 한컷~~
많은 사람들이 구름 밖으로 햇님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구름은 제자리를 지키고 햇님은 마지막 인사를 위해 얼굴을 내밉니다.
작품명 '그림자의 그림자 (홀로서다)' 김영원 작, 높이가 8m에 이릅니다.
올해 마지막 해가 저 멀리 산너머로 지고 있습니다.
아듀~~2023!! 잠깐 얼굴을 보이고 햇님은 빠른 속도로 산너머로 숨었습니다. 365번째 햇님을 잘 보내고 왔습니다
다대포는 석양이 그리울때 늘 생각나는 명소입니다.
분수광장 불빛 조형물
이번 불빛축제 컨셉은 곰돌이입니다.
올 마지막 일몰을 보고 나니 어둑어둑해지고, 여기저기 구석구석 아름다운 조형들이 불빛을 밝힙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나름 아기자기한게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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