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가 선택하면 좋을 골프공에 관한 포스팅을 하니 십 수년 전 처음 머리 올릴 때가 생각납니다. 선배가 하는 연습장에 서 사용하던 볼을 보스턴 백 반만 한 가방에 잔뜩 넣고 필드에 나간 기억이 납니다. 헌 공으로 라운딩을 시작했어 그런지 그 후 오랫동안 집 나가는 녀석들 때문에 고생했던 것 같습니다.
로스트볼이 아닌 새공으로 라운딩 하기
처음 골프를 배울 때부터 선수들이 사용하는 비싸고 스핀이 팍팍 먹는 골프공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공하나 집 나갈 때마다 5~6천 원이라 골린이는 잘못하면 캐디비 반 이상의 금액을 산야에 뿌리고 와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집 나간 놈을 다시 찾아와 씻고 닦고 해서 만든 로스트 볼을 사용하는 것은 골린이에게는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로스트 볼이 나쁘거나 불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타이틀리스트 등 A급 로스트 볼을 사용해야 할 단계가 올 때까지 가성비 좋은 새공으로 라운딩 하기를 권합니다.
■ 가격이 비싸지 않더라도 라운딩 전 자신의 공에 표시도 하고 퍼팅 줄도 긋고 합니다. 정성을 다해 그날 라운딩에 사용할 공을 준비합니다. 마치 자식과 함께 외출 준비하는 마음으로 준비를 합니다.
■ 아무리 정성을 다해도 정성이 실력을 이길 수는 없지요^^ 90대 타수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매 라운딩 당 5~6개 이상은 집을 나간다 봐야겠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그래도 내 자식을 함부로 험한 산야로 내몰 수는 없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오비가 나지 않도록 타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라운딩에 임합니다. 그래서 새 공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 피스공을 사용하는 것이 골린이에게 유리합니다.
2피스 골프공의 장점 | |
비거리 | **2피스 볼의 솔리드 코어와 하드 커버 두 가지의 조합이 임팩트 시 높은 탄도와 빠른 속도가 전달되어 뛰어난 비거리를 제공합니다. **골린이의 부정확한 임팩트로 인한 거리 손실을 어느정도 만회해 줍니다. |
내구성 | 2피스 볼의 하드한 커버는 긁힘이나 흠집에 대해 우수한 저항력을 보여줍니다. |
가성비 | ** 저렴한 가격으로 새 공으로 라운딩할 수 있습니다. 새상품이 3피스 로스트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골린이의 공의 손실에 대한 부담을 덜고 소신껏 타구할 수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추천하는 볼빅 비비드 컬러볼 플라이온은 2피스 골프공입니다. 골린이에게 도움이 안 되는 사이드 스핀을 감소시켜 똑바로 공이 날아가도록 하는 일관된 비행이 샷 정확도를 향상 시킵니다. 또한 초기 볼 스피드도 골린이의 비거리 걱정을 해소시킬 수 있는 2피스 공입니다. 가성비 또한 좋아 공 한 개 당 2천 원 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새공으로 라운딩 할 수 있습니다.
로스트볼 선택 시 추천 골프공
좀 더 골프공 분실의 부담에서 벗어나 즐거운 라운딩을 원하는 골린이에게 가성비와 품질을 다 잡은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한 개의 공으로 한 라운딩을 마칠 수 있는 실력이 되는 그날까지 여기서 소개하는 로스트 볼로 라운딩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 구성 메이커는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볼빅, 스릭슨, 테일러메이드, 나이커 등 유명 회사의 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구성의 장점은 다양한 제품을 가격 부담을 덜고 사용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의 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격 부담으로 골린이가 사용하기 힘든 고가의 브랜드 제품도 가성비 좋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의미에서 좋은 선택이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골린이가 높은 가격의 골프공 분실에 대한 부담을 덜고 좀 더 즐겁고 행복하게 라운딩을 하면서 자신에 맞는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그날까지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바라멶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취미•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시안컵 16강 명승부 일본전을 볼 수없는 경우의 수는? (193) | 2024.01.25 |
---|---|
2023 아시안컵 축구 한국 경기일정 및 중계방송 안내 (194) | 2024.01.05 |
u23 아시안컵 죽음의 조에 편성도 무관(無關) 가자, 파리 올림픽 (131) | 2023.11.24 |
2차 드래프트가 뭐지? 김강민 은퇴할까 한화로 갈까 (100) | 2023.11.23 |
KT 오늘 지면 한국시리즈 LG우승/1승3패의 각오로 4차전 임해야 (110) | 2023.1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