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송달송 야구 규칙 주심의 포수 송구 방해

6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한화 경기 중 7회 초 삼성의 공격 도중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6번 타자 김동엽의 타석 볼카운트 1 스트라이크 1 볼의 상황에서 김동진이 도루를 시도했습니다. 최초 판정은 아웃이었지만 비디오 판독결과 2루에서 세이프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심판은 볼데드를 선언했습니다.
 

한국 공식 야구 규칙

 

야구규칙 5.06 c

2023 공식야구규칙 5.06C에 의해 볼 데드가 선언되고 c의 (2)의 규칙에 따라 도루한 김동진 선수는 다시 1루로 돌아 가야 했습니다. 만약 원심대로 도루가 아웃이었다면 송구 방해가 없었든 것으로 됩니다.
 
☞ 야구규칙 5 : 야구의 진행 편.  06 : 주루.  c : 볼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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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kakao.com/v/438510242

 
속개된 경기에서 6번타자 김동엽의 좌익수 앞 안타로 1루로 귀루했던  김동진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2루에 무사히 안착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공격에서 오재일이 좌익수 플라이 아웃, 이재현은 유격수 플라이 아웃, 마지막 타자 강한울은 포스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이때문에 문동균 주심은 배가 부르도록 양 팀 팬들로 부터 욕을 먹었습니다. 한화 팬들은 주심이 방해만 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아웃이 될 수 있었다는 입장이고, 삼성 팬들은 도루에 성공했는데 최초 판정도 엉터리고 주심이 이상한 짓을 해서 귀루해 점수를 내지 못했다고 불만을 터뜨립니다. 경기는 삼성의 8대 7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한국야규 규칙

https://www.koreabaseball.com/Reference/Etc/GameRule.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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